[핫플_맛집] 모던샤브하우스 (여의도점) 방문기

안녕하세요! 특별한 날, 연말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날 가면 정말 좋은 모던샤브하우스 방문기록입니다.

모던샤브하우스는 제가 가본 샤브샤브 집중 가장 고급스러운 곳이었는데요. 

진짜 특별한 날 가고 싶으신 분들 완전 추천이에요!! 맛도, 분위기를 모두 사로잡은 곳입니다.

가격대도 58,000원부터 140,000원까지 호가하는 무한리필 샤브집입니다.

센트럴시티점과 여의도점 두군데 다 갔었는데, 최근에 여의도점을 방문하여 여의도점을 포스팅합니다.

 

1. 주소

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1 SK증권빌딩 지하 1층

 

2. 주차 & 대중교통

*주차 가능합니다. SK증권빌딩에 세워두시면 되고 최대 2시간까지입니다. 2시간 이상은 별도의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

*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있어서 설렁설렁 걸어오시면 됩니다.

 

3. 분위기

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샤부샤부를 먹는 내내 기분을 좋게 해 주는데요.

대접받는 기분의 서비스까지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.

 

3. 메뉴

샤브샤브의 육수에 따라 그릇도 달라지는 점이 특이하고, 식사가 달라지기 때문에 잘 고르셔야 합니다.

육수를 1번 바꿀 때마다 1만 원이 추가됩니다. (5명이서 가면 1번 육수가 무료로 교체되니 참고하세요~)

저는 버섯 육수를 먹고, 스끼야끼로 한번 바꿨는데요.

버섯 육수로 먹으면 식사가 트러플리조또로 나오고, 일본식 전골(스키야키)로 주문하시면 볶음우동이 나옵니다. 

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예요! 식사들이 특색 있게 다 맛있고, 육수에 따라 식사가 달라지니 1만 원을 추가해도 그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요.

 

다음에는 김치나 된장육수를 도전해보고 싶어요~!

 

스키야키 육수로 먹었던 한우 샤브샤브

스키야키는 버섯 육수에 비해서 달짝지근하고, 우엉을 먼저 육수와 함께 끓여줍니다.

 

매우 맛있겠죠!!!

더욱 색다른 것은 리필되는 채소들의 신선도인데요.

표고버섯 외 3종의 버섯이 제공되고, 청경채와 알배추, 미나리까지 뭐 하나 거를 타선 없이 신선하고 맛있어서

처음 가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.

 

 

셀프바에 위치한 채소들로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어요!

 

마지막 식사는 버섯육수로 처음 먹었을 때의 트러플 리조또와 스키야키 육수로 맛봤을 때의 볶음 우동입니다.

호불호 갈릴 필요 없이,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!

 

트러플버섯리조또

볶음우동

 

모던샤브하우스 예약 없이 주말 식사는 어려울 것 같고, 크리스마스나 연말 혹은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!

이상 여의도 모던샤브하우스 방문기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