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핫플_건대 맛집] 건대 도삭면 맛집 송화산시도삭면 방문기록

안녕하세요! 와~~~지인이 자양동의 슈퍼 맛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갔는데, 찐 인정하고 온 "송화산시도삭면" 소개합니다.

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, 도삭면이라고 해서 낯설었는데 도삭면은 말그대로 칼로 면을 잘라서 면으로 익혀서 나오는, 수타면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요 :-)

본점 가려고 했는데 그날 휴무여서, 바로 옆인 2호점으로 갔어요!

 

1. 주소

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30길 33

 

2. 지도

 

 

3. 주차

시장 골목 안쪽에 있어서,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것보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하고

차를 갖고오신다면 바로 근처 CGV에서 주차하시는 게 좋습니다! 

 

맛집의 위용이 느껴지는 간판 두둥

 

 

5시쯤 방문했는데도, 이민 자리가 2/3 정도 차 있었습니다.

주말에는 줄서야한다고 하던데 그 소문 맞는 것 같아요.

밖에서 쇼마이, 소룡포를 찌고 있었습니다.

 

전통 중국식 메뉴다 보니 소룡포를 안 먹을 수 없겠죠!!

제발 2판 드세요. 너무너무 맛있어요. 

소룡포 한 개에 육수가 한가득합니다. 나오자마자는 너무 뜨거워서 호호 불면서 드시면 되고 고기의 진한 풍미와 육수가 한데 어우러져 정말 추천합니다.

새우 아스파라거스도 먹었는데 이것도 진짜 찐맛이에요. 나오자마자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..ㅠ

 

기본찬으로 나오는 볶음땅콩? 과 짜사이입니다.

 

도삭면집에 왔으면 당연히 도삭면을 먹어줘야겠죠

저희가 주문한 시그니처 도삭면입니다. 

매콤하고 향신료가 느껴지는 면이고요. 향신료가 어려운 신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거예요.

저는 고수를 그다지 안 좋아해서 고수는 덜어서 먹었습니다.

칼로 뭉텅뭉텅 잘린 도삭면의 일정하지 않은 크기가 식감을 더해줍니다.

 

또 하나의 메뉴!! 꿔바로우

사진으로는 크기가 작아 보이는데 넓적한 돼지고기를 얇은 튀김옷을 입혀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린 요리로

맥주 한잔과 정말 어울리는 요리입니다.

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마 잘 어울리고, 돼지고기가 커서 3등분 정도 해서 먹으니 양도 무척 많았네요.

 

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의 또 다른 도삭면입니다.

매콤한걸 못 드시는 분들은 이 도삭면을 시키시면 됩니다. 

 

제가 방문했을 때가 5시 좀 넘었을 때였고 식사를 마치고 나갈 쯔음엔 밖에서 줄을 섰어요.

평일인데도 불구하고, 줄을 서는 걸 보니 주말에는 식사시간대를 피해서 가시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
송화산시도삭면이 자양동 맛집이라던데 정말 인정입니다.

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!

다음에는 볶음밥에 도전하려 합니다!

맛있는 맛집을 소개하면 그만큼 사람이 몰리지만 어쩌겠어요. 맛있는 걸 공유하며 둥글게 둥글게 살아요 우리!

 

이상 송화산시도삭면 방문기록이었습니다.